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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등장한 정호연, 韓배우 최초 ‘트로피의 얼굴’ 되다

중앙일보

2026.07.19 20:41 2026.07.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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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연(왼쪽)이 19일(현지시간) 스페인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함께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경기 직전 열린 사전 행사에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배우 정호연(왼쪽)이 19일(현지시간) 스페인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함께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경기 직전 열린 사전 행사에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배우 정호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무대에 등장했다.

정호연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경기 직전 열린 사전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스페인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루이뷔통 트렁크를 들고 입장해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트렁크에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담겼다.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뷔통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부터 공식 트로피 트렁크를 특별 제작했으며 정호연은 루이뷔통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정호연과 알카라스가 직접 트렁크를 열고 트로피를 공개하자 스페인 전 국가대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아르헨티나 전 국가대표 마리오 캠페스가 차례로 트로피를 들어 보였다.
배우 정호연이 19일(현지시간) 스페인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경기 직전 열린 사전 행사에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배우 정호연이 19일(현지시간) 스페인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경기 직전 열린 사전 행사에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다.

한편 정호연인 2011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해 국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호연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호프’의 주연으로도 출연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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