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원 온세미로 팀장(광운대 정보융합학부·왼쪽 두 번째)이 ‘2026 HUSS 융합캠프 인사이트’에서 교육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가 주관하는 HUSS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소노캄 리조트에서 열린 ‘2026 HUSS 융합캠프 인사이트’에서 교육부 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경북도·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HUSS 융합캠프는 전국 인문사회융합인재들이 미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학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해커톤과 AI 경진대회 등에 참여했다. 전체 55개 팀이 참가한 해커톤에서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 소속 광운대 학생이 참여한 ‘온새미로’와 ‘노인프리-!’ 팀이 결선에 올랐다. 두 팀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이교원 광운대 정보융합학부 학생이 팀장을 맡은 ‘온새미로’ 팀이 받았다. 이 팀은 전통문화 콘텐트 공개 전 문화적 왜곡 여부를 검수하고, 검수 근거를 공개적으로 기록·공유하는 공개 전 검증 인프라를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과 활용을 위한 신뢰성 있는 검증 체계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신혜 광운대 행정학과 학생이 참여한 ‘노인프리-!’ 팀은 ‘NFC 태깅을 통한 간편한 키오스크 조작’ 아이디어로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NFC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중심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국 20개 팀이 참가한 AI 경진대회에서는 이지우·장원준 광운대 정보융합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정융 고능’ 팀이 장려상인 HUSS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정융 고능’ 팀은 조음음운장애 아동을 위한 AI 음운변동 분석 기반 게임형 한국어 조음 교정 앱을 제안했다. 학령기 아동이 가정에서 발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 발전시키고,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