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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반명·분열 입에 올리는 자가 분열 갈라치기…뿌린 대로 거둔다”

중앙일보

2026.07.20 18:37 2026.07.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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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21일 “반명(반이재명)을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이고, 분열을 입에 올리는 자가 분열 갈라치기”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명 분열주의를 입에 올리는 자가 실제 반명 분열주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전날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을 겨냥해 “반명 분열주의는 심판해야 한다”고 한 것을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는 “나는 통합과 개혁만 말하겠다. 네거티브 않겠다며 “헐뜯고 욕하지 않겠다. 함께 가자, 통합과 개혁의 길을”이라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는 연이어 올린 게시물에서도 ‘너의 믿음은 너의 생각이 된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분열의 말을 삼가고 거친 행동하지 말자”라고 적었다.

또 “뿌린 대로 거두고 말한 대로 행동한다”며 “나는 통합과 개혁을 말하겠다. 통합과 개혁을 말한 대로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 정청래를 지켜달라”며 “강력한 개혁 당대표 정청래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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