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6516.27) 대비 0.57%(37.61포인트) 오른 6553.88로 출발했다. 뉴스1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올해 들어 19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 29초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3.44포인트(5.17%) 오른 1086.58을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최근월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은 5분간 정지된 뒤 자동 해제된다.
오후 1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6% 오른 6813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500억원, 기관이 1조6500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2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다. 삼성전자는 7%대 오른 26만2000원, SK하이닉스는 6%대 상승한 18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 오른 756.0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