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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쿠팡물류센터 61시간 만에 초진…발화층, 화재 전 소방시설 지적

중앙일보

2026.07.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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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난 18일 발생한 이번 화재를 61시간만에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응 2단계 및 국가소방동원령 체계를 유지하며 인력과 장비를 잔불 정리에 투입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물류센터는 올해 2~3월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으며 소화설비와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 모두 25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발화층인 6층에서는 감지기와 배관 연결부 이탈 등 3건이 지적됐다. 쿠팡은 이후 시정 조치를 완료해 소방당국에 시정완료보고서를 제출했고 소방은 보완 조치가 이행된 것으로 판단했다.

소방당국은 당시 지적 사항이 이번 화재 확산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완전 진화 후 정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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