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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에어포토] 인천공항 곳곳이 미술관…공공미술 기획전 무료 전시

중앙일보

2026.07.20 22:39 2026.07.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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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1월 14일까지 ‘공공미술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공항 곳곳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영상 작가 7명과 조각 작가 3명이 참여해 미디어 영상 작품 10점과 조각·설치 작품 3점을 전시한다. 미디어 영상은 제1·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대형 디지털 전광판 6곳에서 상영되며 조각·설치 작품은 보안구역 내 전시 공간 3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2여객터미널 서편 미디어클라우드 전시공간(232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염인화 작가의 '테이크어웨이-사랑,평화,환대'.

제2여객터미널 서편 미디어클라우드 전시공간(232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염인화 작가의 '테이크어웨이-사랑,평화,환대'.

제2여객터미널 서편 노드광장에 위치한 양정욱 작가의 키네틱 작품 '그럴때마다 조금씩 가까워진다'.

제2여객터미널 서편 노드광장에 위치한 양정욱 작가의 키네틱 작품 '그럴때마다 조금씩 가까워진다'.

하나의 천체처럼 보이는 구조물이다.

하나의 천체처럼 보이는 구조물이다.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캔 파운데이션이 기획한 ‘Shape of Nature, Shape of Life(자연의 형상, 삶의 형상)’전이 열린다. 여섯 명의 작가가 자연과 생명의 관계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플랫폼에이가 기획한 ‘Pale Blue Dot, 2247(창백한 푸른 점, 2247)’전이 진행된다. 보이저 1호가 촬영한 지구 사진 '창백한 푸른 점'에서 출발해 미래 인류의 삶을 상상하며 지구환경과 인간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을 이동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공미술 기획전시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복도 세로형 전광판에서 상영 중인 한윤정 작가의 영상 작품 '보이지 않는 바다'.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복도 세로형 전광판에서 상영 중인 한윤정 작가의 영상 작품 '보이지 않는 바다'.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 중인 염인화 작가의 '솔라소닉 밴드'.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 중인 염인화 작가의 '솔라소닉 밴드'.

" 김기자의 에어포토는 공항(에어포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뉴스를 사진으로 전하는 코너입니다 "



김경록([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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