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기계공학과 강형우 석사과정생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우수 인재가 세계 수준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 277명을 선발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학부생 157명, 대학원생 120명이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 경쟁률은 약 22대 1로, 신청자는 2651명이었다. 전년 2355명보다 296명 늘었다.
선발 과정은 지원자 개인 신청 접수 후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심층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연구재단의 분야별 전문가 풀을 기반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최종 선발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석사과정생은 매월 150만원, 박사과정생은 매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강형우 석사과정생은 “서강대학교에서 쌓아온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항공우주 소재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현재 서강대 기계공학과 김상엽 교수의 복합재료지능 연구실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