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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주차장 3시간만에 나와”…폭우·내원 차량 몰리며 정체

중앙일보

2026.07.20 23:42 2026.07.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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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전경. 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 전경. 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 일대에서 장맛비와 내원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해 일부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에서 수시간 동안 빠져나오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는 21일 낮 12시 8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산병원 주차장이 만차로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다"고 안내했다.

이날 오전부터 장맛비가 이어진 가운데 올림픽대로 교통량이 많은 상황에서 병원을 찾는 차량까지 몰리면서 병원 주변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파로 병원을 나서려던 일부 시민들은 지하주차장 안에서 수시간 동안 발이 묶였다.

이모(39)씨는 “3시간 만에 겨우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왔다”며 “여름이라 지하주차장이 매우 더웠고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아 답답했다”고 말했다.

정체가 가장 심했던 시간대에는 지하주차장 내부 차량들이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한 채 멈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차량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돼 병원 주변 통행도 원활해진 상태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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