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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키움 꺾고 선두 질주…KIA는 4연승, 한화는 4연패

중앙일보

2026.07.21 07:26 2026.07.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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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솔로포 터뜨린 삼성 이재현   (서울=연합뉴스)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키움의 경기. 8회초 무사 상황에서 삼성 이재현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6.7.21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결승 솔로포 터뜨린 삼성 이재현 (서울=연합뉴스)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키움의 경기. 8회초 무사 상황에서 삼성 이재현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6.7.21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재현의 결승 솔로포을 앞세워 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8-6으로 잡았다.

삼성은 1회초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무사 2, 3루에서 구자욱이 주자를 모두 홈으로 보내는 중전 적시타를 날리자 르윈 디아즈가 1타점 우선상 2루타로 뒤를 받쳤다.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류지혁이 4-0으로 벌리는 내야 땅볼을 쳤다.


류지혁은 5회에는 1타점 우중간 3루타를 치고 김영웅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키움은 0-6으로 끌려가던 5회말 김웅빈의 우월홈런으로 1점을 만회하고 추재현의 땅볼과 맷 데이비슨의 좌월 투런포를 묶어 4점을 따라붙었다.


키움은 7회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와 삼성 3루수 김영웅의 알까기 실책을 묶어 6-6 동점을 이뤘지만, 8회 시작과 함께 이재현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맞고 9회 추가점을 줘 분패했다.


3위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5-7로 패해 6연패 늪으로 빠졌다. 이날 승리한 4위 KIA 타이거즈와 LG의 승차는 2.5경기로 줄었다.


광주에선 KIA가 대포 3방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7-3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4연패를 당해 7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안방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6-2 역전승을 거두고 뒤늦게 40승 고지를 밟았다. SSG 선발 타케다 쇼타에게 막혀 5회까지 점수를 못 냈던 롯데는 0-1로 뒤처진 6회 2아웃 이후 집중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태양이 좌익수 쪽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고승민이 우익수 앞 동점 적시타를 때렸고, 빅터 레이예스가 중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이었다. 4번 한동희는 좌중간 1타점 역전 2루타를 터트렸고, 나승엽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롯데는 5타자 연속 안타로 4점을 뽑았다.



고봉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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