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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강서 실종된 40대 수색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

중앙일보

2026.07.21 19:45 2026.07.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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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강원 영월에서 낚시하기 위해 주천강 보(洑)를 건너던 40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면서 이틀째 수색 중인 가운데 19일 소방 당국이 72명의 인력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드론 및 도보 수색을 펼치고 있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지난 18일 강원 영월에서 낚시하기 위해 주천강 보(洑)를 건너던 40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면서 이틀째 수색 중인 가운데 19일 소방 당국이 72명의 인력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드론 및 도보 수색을 펼치고 있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실종 지점 3.7㎞ 떨어진 수풀서 발견



강원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영월 주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가 수색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3.7㎞ 떨어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화신교 인근 수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시신은 닷새 전 주천강에서 실종된 40대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강원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진 지난 18일 오후 7시59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낚시하기 위해 보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A씨와 함께 낚시를 온 동료 2명이 이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닷새간 수색했다.

경찰과 소방은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인력 90명과 구조견 2마리 등 장비 41대를 투입하는 등 닷새째 수색 작업을 이어왔다. 수색작업은 사고 지점인 용석보부터 하류 합류 지점까지 구간별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경찰은 소방 당국이 발견된 시신이 A씨로 확인된 만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진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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