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인터내셔널 정만형 대표(왼쪽 두 번째)가 7월 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포럼에서 HDS CONSULTING과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 기반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 버드쉽(BIRDSHIP)을 운영하는 후후인터내셔널이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 후후인터내셔널은 7월 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포럼에서 HDS CONSULTING과 AI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과 몽골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버드쉽은 해외 소비자가 한국 쇼핑몰 상품 링크를 입력하면 AI가 상품 정보를 분석하고 가격·배송비·관세 등을 산출해 구매와 국제배송까지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커머스 서비스다. 해외 소비자가 한국 쇼핑몰을 직접 이용할 때 겪는 언어·결제·배송·통관 문제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만형 대표는 행사 현장에서 버드쉽의 개발 과정과 실제 서비스 구조를 소개했다. 특히 버드쉽 개발을 함께 이끌고 있는 정원용 CTO, 박소현 PE, 쿠리야마 마요 PM 등 개발진의 역할과 서비스 기능을 소개하며 상품 정보 수집, 가격 산출, 배송비 및 관세 계산, 고객 응대 자동화 등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회사 측은 현장에서 버드쉽의 서비스 구조를 시연하고 해외 구매 절차를 AI 기반으로 통합·자동화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 전시장에서는 대통령이 버드쉽 서비스를 살펴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버드쉽의 개발 배경과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정 대표는 강경성 KOTRA 사장에게 버드쉽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후속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후후인터내셔널은 현재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버드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과 대만 등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CES 2027 일정에 맞춰 버드쉽 미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이번 몽골 경제사절단 참여와 MOU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만형 후후인터내셔널 대표는 "버드쉽은 한국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더 쉽고 안전하게 연결하기 위한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라며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와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상품과 기술이 해외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