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7월 20일 그룹 및 계열사 임원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6년 제2회 임원 리더십 포럼’에서 김태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7월 20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강의장에서 ‘2026년 제2회 임원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삼표산업·삼표시멘트·삼표피앤씨·삼표레일웨이·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및 주요 계열사 임원진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등 기술 발전, Z세대 유입에 따른 조직 환경 변화, 성과주의 문화 정착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리더들이 기존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은 조직 행동과 리더십 분야 전문가인 김태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성과를 만드는 조직의 조건’을 주제로 변화 관리 전략과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 포럼은 9월 2일 열린다. 한상린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위기 돌파를 위한 B2B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삼표그룹 임원 리더십 포럼은 2024년부터 정례화해 운영되고 있는 그룹 지식 경영 플랫폼이다. 연 4회 열리며 국내외 경제 동향과 그룹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분석해 핵심 경영 이슈를 주제로 다룬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임원진이 먼저 조직 문화를 성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삼아 민첩하게 대응하고 성과를 이끄는 강한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