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적립한 ‘탄소중립포인트’를 8월부터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7월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과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 분야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이용준 실장,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적립한 탄소중립포인트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는 8월 1일 오픈한다. 국민은 탄소중립포인트를 현금으로 받는 대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할 수 잇게 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 분야에 포인트 기부 방식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부를 선택한 참여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된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은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이용, 장바구니 이용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활동별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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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는 적립한 포인트를 계좌 입금, 네이버페이 포인트, 삼성월렛 포인트 등의 방식 중 선택해 지급받거나 사랑의열매 기부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랑의열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부 연계 시스템 구축과 운영, 기부금 관리, 제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하고 나눔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