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경기도자박물관 낙뢰에 소화가스 분사…관람객 10명 병원 이송

중앙일보

2026.07.22 02:11 2026.07.22 13:4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22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자박물관 앞에 낙뢰 사고 대응을 위해 출동한 소방 차량들이 서 있다. 사진 경기소방

22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자박물관 앞에 낙뢰 사고 대응을 위해 출동한 소방 차량들이 서 있다. 사진 경기소방


경기 광주시 경기도자박물관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자동 소화설비가 작동해 관람객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자박물관에 낙뢰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설치된 자동 소화설비가 작동하면서 소화용 가스가 분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10명은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 등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후 화재 등 특이 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신고 접수 약 10분 만에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경찰은 낙뢰 발생 경위와 자동 소화설비 작동 과정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