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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공 집회 인근서 ‘마약 의심 가루’ 발견…국과수 감정 의뢰

중앙일보

2026.07.22 02:45 2026.07.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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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쉼터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사진 SNS 캡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쉼터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사진 SNS 캡처


서울 송파구 잠실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인근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경찰이 성분 확인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쉼터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비닐에 담긴 흰색 가루와 깨진 알약 형태의 물질을 발견해 수거했다.

이 물질이 발견된 장소는 당시 봉쇄 시위가 진행 중이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과 약 3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한 물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 마약류 성분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하얀 약가루 같은 게 있어서 마약류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있었다”며 “국과수에 감정을 요청해놓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검사 결과 마약류 성분이 확인될 경우 물질의 출처와 관련자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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