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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지연’ 청라연장선 前책임자 숨진 채 발견…“억울” 호소했다

중앙일보

2026.07.22 07:33 2026.07.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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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사진 인천시

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사진 인천시


개통 지연 문제가 불거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의 업무 책임자였던 전직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간부였던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업무를 이끌어 왔다.

이 라인의 개통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3∼4년 지연되자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런 상황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사실과 다르다”며 지인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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