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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배치엔지니어, FDE 뜬다…오픈AI, IPO 앞두고 FDE 회사 설립 [팩플]

중앙일보

2026.07.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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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는 전방 배치 엔지니어(FDE)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AI 모델 개발사들의 엔터프라이즈(기업) 부문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오픈AI가 기업용 AI 시스템 구축과 현장 배포를 전담하는 회사 오픈AI 디플로이먼트 컴퍼니(OpenAI Deployment Co.)를 설립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 출신 아르노 푸르니에 디플로이먼트 컴퍼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모델의 역량과 사람들이 실제로 모델을 활용하는 방식 사이의 격차가 이렇게 컸던 적이 없다”며 “오픈AI 내부 FDE 조직의 소규모 팀이 디플로이먼트 컴퍼니에 일시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FDE는 고객사에 직접 상주하며 기업의 AX부터 각종 비즈니스 문제를 파악하고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엔지니어다. 일상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주목받고 있다.

앞서 앤트로픽도 FDE 시장을 공략한 합작사를 설립하고 관련 스타트업 프랙셔널 AI를 인수했다. AI 모델 개발사들이 직접 AI 이식에 나선 건 최근 모델 성능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 크다. 기업들은 AI에 드는 비용을 줄이려고 하는데, 중국 문샷AI의 키미 K3 같은 저렴한 고성능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 모델들이 등장하며 성능 개발만으로는 승산을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오픈AI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엔터프라이즈 부문 공략에 나섰다는 평가다. WSJ은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오픈AI 사업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막대한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며 궁극적으로 IPO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한 분야”라고 짚었다.

국내에선 네이버클라우드, 크래프톤 등이 자체 FDE 인력을 두고 있다. 각 부서에 FDE를 배치해 비즈니스 문제를 찾고 해결한다는 취지다. KT는 팔란티어 협력해 사내 AX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더중앙플러스 :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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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뜨자 채용률 800% 늘었다…연봉 4억 일자리 ‘FDE’ 뭐길래
기업들의 AI를 향한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신입 개발자 일자리는 급감했지만, 이상하게 이 일자리의 채용 수요만큼은 쑥쑥 늘어난다는데. 이들은 바로 전방 배치 엔지니어(FDE)다. 고객사에 직접 상주하며 현실적인 비즈니스 병목을 파악하고, 그 기업 ‘착붙’인 AI 솔루션을 구축해 주는 엔지니어들이다. 과연 어떤 자질을 갖춰야 FDE가 될 수 있을까. 이들은 어떻게 일하고, 보수는 얼마이며, 근로 조건은 어떤지, 팩플이 현재 활동 중인 FDE들과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물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9711



장윤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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