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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한국생산성본부, 미래차 인재양성 손잡았다

중앙일보

2026.07.23 02:25 2026.07.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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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미래차공학혁신센터와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 관계자들이 7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미래차공학혁신센터와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 관계자들이 7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미래차공학혁신센터가 7월 20일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와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학대가 운영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의 교육과정을 자격 인증, 취업 지원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석현 한국공학대 미래차공학혁신센터장과 이인갑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장 등 양측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 자격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부트캠프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격 취득·인증 모델을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책과제와 교육·연구 사업도 공동 발굴한다.

협력 범위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까지 확대된다. 이 사업은 일자리 밖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과 진로·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공학대는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한국생산성본부는 자격 개발과 직무역량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자격 인증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습득한 직무역량을 자격과 인증으로 증명해 취업과 경력 개발에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교육성과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인갑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장은 “한국공학대의 미래자동차 교육 인프라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자격 인증 전문성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교육과 자격, 취업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석현 한국공학대 미래차공학혁신센터장은 “미래자동차 산업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전장시스템, 차량설계 등 다양한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부트캠프의 교육성과를 자격 인증과 취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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