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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공격 결정 임박…모든 준비 마쳤다”

중앙일보

2026.07.23 09:24 2026.07.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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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어느 때보다 큰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공격)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다.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이란을 12일 연속 공습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제한적 수준의 공습이 아닌 이란과 전면전을 벌였던 ‘장대한 분노’ 작전 때보다 더 큰 규모로 공격하겠다는 뜻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요청하면 이스라엘은 2분 안에 (이란에 대한 공격에) 합류할 것”이라면서도 이란 공격에 “우리는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이란과 합의를 체결할 준비는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한 뒤 “그들(이란)은 아직 충분한 고통을 겪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다시 공격할 경우 후티는 물론 이를 지원하는 이란에 강력한 군사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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