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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충주맨’ 김선태 “삼전 주식 5만8000원에 1000주 있었는데…”

중앙일보

2026.07.23 16:09 2026.07.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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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씨가 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5만8000원에 1000주 매수했다가 6만2000원에 전량 매도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충주맨’ 김선태씨가 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5만8000원에 1000주 매수했다가 6만2000원에 전량 매도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이끌다 사직한 ‘충주맨’ 김선태씨가 5만8000원에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을 기대만큼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처분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KBS Entertain)’에는 자사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선태 성공시대’ 진행을 맡은 김씨와의 인터뷰 영상이 게시됐다. ‘돈선태 성공시대’는 김씨가 대한민국 성공 신화의 주인공들을 서울 셋방으로 초대해 그 비결을 묻는 프로그램이다.

김씨는 만나고 싶은 게스트 중 한 명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꼽은 뒤 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5만원대에 매수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 주식을 1000주 갖고 있었다. 대주주였다”며 “집도 팔고 월세 살면서 삼성전자에 ‘몰빵’했다. 평단가 5만8000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못하실 텐데 그때 횡보가 엄청 길었다. 2년 넘어가니까 너무 화가 나서 못 참겠더라”며 “정확히 6만2000원에 나왔다”고 했다.

김씨는 “국내 주식들이 자꾸 분할 상장했었다. 열이 받더라. 못 오르게 막는 느낌이라 국장은 안 되겠다 싶어 다 팔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23일 종가 기준 27만원이다. 김씨가 당시 매수한 1000주를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평가차익은 약 2억1200만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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