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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5분 만에 터졌다…손흥민 화려한 부활, 3경기 연속골

중앙일보

2026.07.25 20:19 2026.07.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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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미 프로축구)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미 프로축구)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득점 이후 소속팀에 복귀한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LAFC)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부활을 거듭 확인시켰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맞대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LAFC는 손흥민의 이 골과 전반 37분과 후반 40분 드니 부앙가의 멀티골, 전반 추가시간(45+4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골에 힘입어 4-0 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이날 중앙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장했다. 역습 상황에서 동료 티모시틸만의 패스가 상대 수비 발에 걸렸고, 이 공이 중앙에 쇄도하던 손흥민에게 향했다. 그는 침착한 전진 이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미 프로축구)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미 프로축구)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 18일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를 상대로 후반 12분 올 시즌 정규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뜨렸다. 지난해 11월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이후 경기 수로는 16경기, 날짜로는 237일 만에 맛본 득점포였다.

오랜 무득점의 고리를 끊어낸 이후엔 2경기 연속포로 쾌조의 골 감각을 거듭 입증했다. 닷새 뒤인 지난 23일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전반 11분 득점포를 터뜨렸고, 이날 3경기 연속 시즌 3호 골을 몰아쳤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40분 제레미 에보베시와 교체됐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LS 올스타 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 경기를 준비한다. 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나서는 건 2003년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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