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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폭등 맞힌 100억男 “다음 텐배거? 힌트 다 나왔다”

중앙일보

2026.08.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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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장에서 ‘반도체는 죽었다’는 말이 나올 때였다. 그때 핵심 성장주로 한미반도체를 지목한 투자자가 있다. 그 이후로 4년간 한미반도체 주가는 최대 3800%까지 상승해 올해 6월 장중 42만6000원을 찍었다. (현재는 20만원대 초반)

한미반도체의 기록적 성장을 예측한 인물은 29년 차 개인투자자 이정윤 세무사(밸런스에셋)다.

이정윤 세무사. 우상조 기자

이정윤 세무사. 우상조 기자

이 대표는 1998년 1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3년 만에 100억원대의 수익을 달성하는, 개미들의 꿈과 같은 일을 실현했다. 2013~2016년 키움 실전투자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고, 2017년엔 샘표식품의 지분을 10% 가까이 사들이며 오너보다 지분이 많은 ‘슈퍼 개미’로 유명해졌다. 지난 3월엔 이재명 대통령이 주관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 개인투자자 대표로 초청돼 청와대를 찾았다. 허영만 화백은 이 대표를 ‘주식 타짜’로 인정해 그와의 대담을 엮어 지난해 책을 쓰기도 했다.

요즘 증시는 반도체발 폭락 등 극심한 변동으로 서킷브레이커(20분간 거래 중지)가 예삿일이 된 상황. 그는 이미 지난 6월 “반도체 수익률이 좋다고 반도체 비중을 늘리면 개인투자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한국에서 나오는 뉴스만 보다간 반도체 버블이 꺼지기 전에 탈출하지 못한다”며 “반도체 호황의 끝을 알리는 결정적 신호로 ‘이 숫자’를 유의 깊게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텐배거 될 ‘넥스트 한미반도체’는

Q : 반도체 불황이었던 2022년에 핵심 성장주로 한미반도체를 지목했던 게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였습니다. 4년 사이 한미반도체 주가는 최대 3800%까지 상승했고요.

그때만 해도 시장에서 ‘반도체는 죽었다’는 말이 나올 때였어요. 그런데 제가 자세히 뜯어보니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는 떨어지는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은 아닌 거예요. 그래서 소부장 기업들 재무제표를 보면서 매출액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이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을 추려냈죠. 그중 한미반도체도 있었던 거고요.


Q : 앞으로 한미반도체처럼 텐배거를 달성할 거로 보이는 종목이 지금도 있을까요?
텐배거가 나올 수 있는 산업을 말씀드리면 아직은 반도체죠. 다만 예전과 마찬가지로 대형주로 텐배거를 달성하긴 힘들 겁니다.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몸집이 너무 커졌어요. 과거처럼 텐배거는 또 소부장에서 나올 겁니다.

(계속)

① 영업이익률이 높고
② 아직 시총이 수조원대 수준인 기업
③ 재무제표상 성장 추세가 뚜렷하고
④ 영업이익률 30%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
그는 “이 조건을 갖춘 종목이 10배 오를 겁니다.”라며 기업 2곳을 귀띔했다.

이 대표는 소부장이 아닌 다른 종목도 추천했다.
“반도체가 왜 올랐죠? 미래를 보세요. 젠슨 황이 방한했을 때, 이미 힌트를 줬습니다.”
그가 당장 담으라는 텐배거 종목,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0476
더중앙플러스-텐배거 유망주 총정리

박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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