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황정민 사생활 의혹을 두고 “이건 너무 불공정한 게임”이라며 폭로자를 향해 신분을 공개하라고 했다.
한정수는 8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100% 피해를 받는 건 황정민 선배뿐이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떳떳하다면 폭로자(?)도 뒤에 숨지 말고 신분을 전부 오픈하고 나서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사실 대부분 경우가 이러하다. 결국 결과가 나오더라도 피해를 입는 쪽은 얼굴이 알려진 쪽뿐”이라며 “너무나 억울하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
배우 한정수 8일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여성 A 씨는 과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개인 SNS 등을 통해 주고받은 사진, 메시지, 통화 녹취 등을 공개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지난달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황정민씨의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해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해당 여성은 스토킹 혐의에 대한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