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00일 앞둔 11일 경북 경산시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갓바위의 정식 명칭은 ‘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이다. 불상 머리 위에 갓을 쓴 듯한 넓적한 돌이 얹혀 있어 ‘갓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모습이 학사모를 연상시켜 입시 합격을 기원하는 명소로 알려졌다. 선본사 관계자는 “이맘때면 새벽 4시부터 학부모들이 절을 하러 찾아온다”고 말했다.
수능 100일을 앞둔 11일 경북 경산시 팔공산 갓바위에서 학부모가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