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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테이블 위 휴지통에 쪼르르…앉아서 소변 본 만취 노인

중앙일보

2026.08.11 07:23 2026.08.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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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JTBC 사건반장

인천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노인이 테이블 위에 있던 휴지통에 소변을 봤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인천에서 술집을 운영 중인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0시께 한 고령의 남성이 가게에 들어와 국물 떡볶이와 소주 1병 등 2만~3만 원어치의 음식을 시켰다.

이 남성은 술집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취해 있었다고 한다.

약 1시간 뒤 직원이 이 남성에게 다가가 “너무 취하신 것 같으니 나가달라”고 요청했지만, 남성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자정 무렵이 되자 남성은 갑자기 테이블 위에 있던 휴지통을 집어 들고 바지 앞섶에 댄 채 그대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당시 술집에는 여성 손님이 대부분이었고, 근무하는 직원도 여성이었다.

A씨는 여직원에게 전화로 상황을 전달받은 뒤 경찰에 신고하라고 지시했고, 이 남성은 공연음란과 무전취식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이 남성이 두 달 전 무전취식한 남성과 동일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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