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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드, 콜롬비아 승인부터 멕시코 후속 발주까지…중남미 유통 시장 확대

중앙일보

2026.08.11 18:00 2026.08.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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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키사이드(KISIDE)가 콜롬비아, 파라과이, 멕시코를 잇는 중남미 유통 시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인허가와 유통 채널 확보, 후속 발주, 현지 마케팅을 하나의 전략으로 연계한 결과다.

콜롬비아에서는  식품의약품감독청(INVIMA)의 승인을 획득하며 현지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파라과이에서는 ‘쇼핑 파리스(Shopping Paris)’의 초기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후속 발주 논의에 들어갔으며, 멕시코에서는 ‘모나크 하우스(Monarch Haus)’의 추가 발주를 확보했다. 신규 거래선인 ‘꿀(KKUL)’과도 첫 선적을 협의하며 중남미 전역으로 유통 접점을 넓히고 있다.

중남미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지만 국가마다 인허가 제도와 유통 구조, 소비 성향이 달라 정교한 현지화 전략이 요구되는 시장이다. 키사이드는 국가별 시장 특성에 적합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인허가부터 판매, 재발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 중이다.

아울러 키사이드는 멕시코와 프랑스의 주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기프트박스를 발송하고 공식 채널과 연계한 콘텐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품 공급과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키사이드는 향후 각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브랜드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K-뷰티 브랜드의 중남미 진출을 견인하는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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