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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밥누나’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중 64세로 별세

중앙일보

2026.08.12 03:24 2026.08.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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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감독. 연합뉴스

안판석 감독. 연합뉴스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다수 히트작을 만들어 ‘드라마 거장’으로 불리는 안판석 감독이 64세 일기로 별세했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안 감독은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진 뒤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숨을 거두었다.

안 감독은 1961년 11월 생으로, MBC 출신 드라마 연출가다. MBC 베스트 극장 ‘사랑의 인사’(1994)로 데뷔해 2003년 MBC에서 퇴사했다.

안 감독의 대표작에는 ‘하안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등이 있다.

고인은 최근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의 마지막 연출작은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연애박사’였다. 현재 해당 작품은 촬영과 편집 작업을 마친 상태로,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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