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엔비디아 젠슨 황, 직원이 뽑은 ‘美최고 CEO’ 1위…지지율 99%

중앙일보

2026.08.12 17:4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직원이 뽑은 최고 CEO가 됐다.

미국 취업정보사이트 글래스도어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 최고의 CEO 50인’ 순위에 따르면 황 CEO는 임직원 지지율 99%로 1위에 올랐다.

엔비디아 임직원들의 글래스도어 익명 게시판에서 황 CEO에 대한 평가는 “역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리더”, “비전이 있는 진짜 리더”, “록스타” 등 긍정 일색이었다.

엔비디아에 이어 프랜차이즈 세차업체 퀵쾍카워시, 의료기기 제조사 스트라이커의 CEO가 각각 임직원 지지율 93%를 얻어 2~3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CEO 50인 중 정보기술(IT) 분야 수상자는 기업용 플랫폼 기업 서비스나우의 빌 맥더멋(13위), 미디어·데이터기업 블룸버그의 블라드클리아치코(35위), 애플의 팀 쿡(37위) 등 모두 9명이다.

오언 험프리스 글래스도어 사장은 “50인의 CEO들은 노동 인구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직면한 오늘날에도 결단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순위 평가는 직원 1000명 이상에 지난해 5월∼올해 5월 사이 최소 75개 이상의 검증된 평점을 획득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고위 경영진 전반에 대한 임직원들의 평가는 올해 5점 만점에 3.5점 이하로 떨어졌다. 글래스도어 측은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글래스도어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 순위 평가에서도 크루카워시, 인앤아웃버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구글(11위), 마이크론(59위), 애플(77위) 등보다 높았다.



조문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