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서울 강남구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인문사회-빅테크 진로체험 융합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운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컨소시엄이 7월 31일 서울 강남구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본사에서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2026 광운대 HUSS×AWS 빅테크 진로체험 융합프로젝트: 인문사회, 아마존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직접 활용하고 빅테크 기업의 직무와 조직문화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컨소시엄 참여 대학의 학생 35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AWS 채용 과정·직무 소개 ▶현직자 커리어 토크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특강 ▶AI 에이전트와 Amazon Quick 활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AI를 활용해 챗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 기능을 구현하고 리서치와 논문 초안 작성도 체험했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실습에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기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또한 AWS 현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문사회 전공자가 빅테크 산업에서 맡을 수 있는 직무와 진로를 살펴봤다.
이준희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 부단장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 현장을 이해하며 진로를 설계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융합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4년부터 3년간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컨소시엄은 도시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할 글로벌 자원관리자와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융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