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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공대 교수 4명, 네이처·자매지에 연구성과 게재

중앙일보

2026.08.13 02:20 2026.08.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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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4명의 연구 성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와 네이처 계열 학술지에 잇달아 게재됐다.

박영돈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다공성 이차원 유기 전자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가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10억분의 1(ppb) 수준까지 감지할 수 있는 기술로,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김상문 기계공학과 교수는 중앙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사람의 코가 가진 여과 방식에서 착안한 생체모사형 에어필터를 개발했다. 미세먼지 포집 효율과 필터 수명을 높이는 기술로 ‘네이처(Nature)’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차재민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줄기세포의 치료 효능을 보존하기 위한 ‘동결건조 공정 혁신 기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견해는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의 ‘뉴스 앤 뷰(News & Views)’ 섹션에 게재했다.

조정완 전자공학부 교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양자점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체 부착형 전자소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김준동 인천대 공과대학장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중장기 발전계획 ‘INU Vision 2030’을 바탕으로 공학 분야 연구 지원과 교육·연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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