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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물린 삼전닉스, 홀로 웃었다…“물타기는 이 4가지 사라”

중앙일보

2026.08.16 13:00 2026.08.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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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변동성 이길 삼전닉스 투자법
모처럼 코스피가 반등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지난 14일 두 종목은 각각 27만4500원, 164만5000원에 장을 마치며 주초 대비 15% 넘게 올랐습니다. 다만 6월에 찍은 전고점 36만2500원과 291만9000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투자자들은 매수·매도를 놓고 시시각각 마음이 변할 겁니다.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이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만 해도 31일 하루에만 29.95%가 올랐으니까요. 이렇게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는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 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정보·인사이트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들과 함께 변동성이 큰 시기에 빛을 발하는 삼전닉스 투자 전략을 소개합니다.
거침없이 치솟던 ‘삼전닉스’ 주가는 고점에서 50% 안팎으로 추락한 뒤 반등했다. 이 과정에서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에 갇힌 투자자 비율은 최대 95%에 달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개별주 투자자라고 해서 형편이 나은 것도 아니다. 고점에서 매수한 이들이라면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을 터다.

그런데 똑같이 삼전닉스에 투자하고도 “절대 돈을 잃지 마라”는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을 지킨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25%씩 담고 나머지 절반을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삼전닉스 채권혼합 ETF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최근 3개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익률(종가 기준)은 각각 -0.6%와 -1.7%. 반면 같은 기간 해당 ETF는 오히려 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머니랩에서는 안정적인 투자와 알파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삼전닉스 채권혼합 ETF를 집중 소개한다. 수익률의 비밀은 무엇인지, 여러 운용사 상품 가운데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 진입 시점은 언제로 잡아야 하는지 등 실전 투자 전략을 담았다.

특히 삼전닉스에 편안한 마음으로 투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채권혼합 ETF를 활용한 ‘FOMO 불안형’ ‘패닉셀 공포형’ ‘배당 추구형’ ‘계좌 방치형’ 등 네 가지 유형별 맞춤 포트폴리오도 함께 공개한다.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 투자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와 ETF 정보 플랫폼 ‘이티에프랩’의 자문을 거쳤다.
김경진 기자

김경진 기자


김세종 이티에프랩 대표와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수석연구원은 상품마다 다른 채권 구성을 꼼꼼히 살펴야 지금 시점에 가장 유리한 상품을 골라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Q : 채권혼합 ETF는 수익성보다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 아닌가. 어떻게 본주 수익률을 앞지를 수 있나.
A : 김세종=오히려 채권혼합형 ETF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거나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 있어도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삼전닉스 채권혼합 ETF를 예로 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매일 25%로 되돌리는 리밸런싱 규칙이 적용된다. 두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주식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25%를 넘어선 초과분에 대해선 매도가 이뤄진다.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 비중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저가 매수에 들어간다. 차익실현과 저가매수가 반복되는 형태다.


Q : 상품별로 수익률도 서로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A : 김주형=채권의 만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KODEX는 ‘이것’이 장점인 반면, ‘이것’은 약점이다. 이에비해 KIWOOM은 ‘이것’을 통해 단점을 보완했다. RISE와 1Q는 ‘이것’과 ‘이것’이 중심이다. 금리가 흔들리는 날에는 이러한 차이가 그대로 일일 수익률 격차로 나타난다. 이 밖에 분배금 지급 여부와 보수, 괴리율도 변수로 작용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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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물린 삼전닉스, 홀로 웃었다…“물타기는 이 4가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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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람([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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