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최고위원에 친청3명, 친명2명…김용은 탈락
중앙일보
2026.08.17 02:56
2026.08.17 13:33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17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가 선출됐다. 최민희 후보가 18.35%로 1위를 차지하며 수석 최고위원에 올랐다.
민주당은 17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최민희 후보는 최종 득표율 18.35%로 1위를 기록했다. 박선원 후보가 17.57%로 2위, 서미화 후보가 16.60%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이성윤 후보(16.35%), 한민수 후보(15.86%)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당선권을 놓고 막판까지 경쟁을 벌인 김용 후보는 15.26%를 얻어 6위에 그쳤다. 5위 한민수 후보와의 격차는 0.60%포인트였다.
이에 따라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은 최민희·이성윤·한민수 등 친정청래계 3명과 박선원·서미화 등 친명계 2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지난 14~15일 진행된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에 따라 5명을 선출했다. 최민희 후보는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수석 최고위원이 됐다.
박종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