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9일 김민석·정청래·송영길과 만찬…“당 통합·국정협력 공고히”
중앙일보
2026.08.17 05:05
2026.08.17 13:34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축사가 방영되고 있다. 공동취재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김민석 신임 대표와 정청래·송영길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이번 만찬은 당의 통합과 민생과 경제를 살피는 당정청 간의 국정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만찬에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대표를 비롯해 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참석한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54.08%로 정청래 후보(45.92%)를 제치고 당 대표에 선출됐다.
이 대통령이 전당대회 직후 당 대표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을 함께 초청하는 것은 당내 통합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에도 정청래 당시 신임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한 바 있다.
박종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