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할 필요 없이 살아갈 미래 인류
영원한 번영 약속하는 올리브나무
인류의 종말 상징하는 사과나무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물론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할리우드 영화가 고대 그리스 원작을 대체할 수 없고, 놀런 감독은 호메로스가 아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바로 이거다: 기원전 8~7세기, 호메로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시인이 썼다는 이야기가, 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의 모든 일을 대체할 수도 있는 미래, 매일 피부로 느끼는 기후변화라는 암울함과 걱정으로 가득한 우리에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