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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2분기 매출 157억원·영업익 12억원…분기 최대”

중앙일보

2026.08.17 22:22 2026.08.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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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CI.

휴엠앤씨 CI.

휴온스그룹 휴엠앤씨(대표 이충모)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0%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57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30%, 4% 늘었다.

글라스 사업 매출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필러·스킨부스터 시장 성장에 따라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등 관련 제품 판매가 늘었다. 지난 2분기 가동을 시작한 베트남 생산공장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코스메틱 사업 매출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다. 기술 내재화와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사업 효율화 등의 영향으로 코스메틱 부문은 이번 분기 흑자 전환했다.

휴엠앤씨는 지난 6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보호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6만8419주의 자사주를 취득했고 기존 무상감자 후 발생한 단주 1081주를 더해 총 26만95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서 실적이 개선됐다”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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