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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사령탑 체제’ 9∼10월 A매치, 수원·서울·울산·용인서 열린다

중앙일보

2026.08.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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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9~10월 A매치 장소를 확정했다. 뉴스1

축구협회가 9~10월 A매치 장소를 확정했다. 뉴스1

오는 9∼10월 A매치 기간에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를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9월과 10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경기는 수원, 서울, 울산, 용인에서 차례대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북중미 월드컵 이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한국은 임시 감독 체제로 이번 네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먼저 추석 전날인 다음 달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맞붙는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대표팀이 치르는 첫 경기다. 같은 달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대결한다. 이후 10월에는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하고,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킥오프 시간은 4경기 모두 오후 8시로 같다.

한편, 축구협회는 임시 감독 선임을 위한 서류 전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면접 절차에 들어간다. 축구협회는 지난 주말 임시 감독 및 코치진 공개 채용에 대한 서류 적격 심사와 결과 검수를 완료하고, 지원자들에게 합격 및 불합격 여부를 통보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는 이번 주 중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는 전원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주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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