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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트럼프 SNS 메시지에 “북미대화 이어지길 기대”

중앙일보

2026.08.18 00:43 2026.08.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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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뉴스1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대화를 요청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응답이 있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미 대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통해 북미 정상 간 우호적 관계가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북미 대화에 있어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페이스메이커로서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연합 연습과 훈련에 대한 조율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위 실장은 “자강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간 연합 연습훈련 등에 대해 미국 측과 조율을 계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 실장은 “국제적인 핵 비확산 문제에 누구보다 첨예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북한이 비확산 공약과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어기고 핵무장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맥락에서 이란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국제사회와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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