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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강퇴당한 ‘재명이네 마을’…이번엔 ‘김용민 강퇴’ 투표

중앙일보

2026.08.18 19:55 2026.08.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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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의 온라인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이 강경파로 불리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제 탈퇴(강퇴) 논의에 돌입했다.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지난 18일부터 김 의원 강퇴를 위한 투표를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운영진은 “강퇴 조치를 하려던 차 전당대회가 더 중요해 투표에 부치고 처리하자 판단해 미뤄왔다”며 “이제 주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표는 무기명이 아닌 유기명 투표”라고 알렸다.

19일 오전 9시까지 총 1300여명이 참여했고 97%가 ‘강퇴 희망’에 투표했다. ‘강퇴 반대’는 2.2%였으며 ‘김 의원을 지지한다’는 선택은 0.2%였다.

운영진은 투표 기한은 정해놓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종료 후 강퇴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재명이네 마을은 지난 2월 정청래 전 대표를 시작으로 민주당 인사 총 4명을 강퇴 조치했다. 재명이네 마을은 같은 달 이성윤 의원, 3월 최민희 의원, 7월 한민수 의원 등 8·17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정청래계 3명을 각각 강퇴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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