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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센, ‘슈퍼SOL’ 시리즈로 국제 비즈니스 어워즈 금상

중앙일보

2026.08.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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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대행사 봄센(대표 오덕)이 비즈니스 시상식 ‘2026 국제비즈니스대상(The 23rd Annual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금상(Gold Stevie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신한은행의 통합 금융 플랫폼 ‘슈퍼SOL’을 소재로 한 캐릭터 콘텐트 시리즈 ‘super SOL Universe’로, 영상(Video) 부문 금융서비스·뱅킹 카테고리에서 금상에 선정됐다.

이 시리즈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됐다. 봄센은 자체 개발한 AI 광고 콘텐트 제작 시스템을 캠페인에 적용해 캐릭터 디자인과 영상 제작 과정에 활용했으며, 숏폼 4편을 약 2개월 동안 4명의 제작 인력으로 완성했다. 해당 제작 시스템은 지난 7월 특허결정을 받았다.

봄센은 로고와 타이포그래피, 브랜드 컬러 등 브랜드 자산은 AI 생성에서 배제하고 2D 후반 공정에서 정교하게 반영했으며, 주요 캐릭터 목소리 역시 전문 성우의 연기를 더해 정밀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오덕 봄센 대표는 “AI는 첫 결과물이 나오는 속도를 앞당기지만 브랜드가 요구하는 정합성에 도달하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라며 “도구가 실행의 장벽을 낮출수록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판단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봄센은 2017년 설립되어 신한은행, 아늑호텔 등을 주요 고객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광고총연합회의 ‘2025년 광고회사 현황조사’(73개사)에서 취급액 성장률 전체 2위에 오른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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