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국민의 기업] 미납통행료·하이패스…고속도로 위 모든 궁금증 해결

중앙일보

2026.08.19 13:3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24시간 종합 상담 창구 콜센터
자주 묻는 고속도로 이용 팁 공개
낙하물·사고 제보도 간편하게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에서는 미납통행료, 하이패스 카드 이용 등 다양한 문의에 대해 하루 24시간 안내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에서는 미납통행료, 하이패스 카드 이용 등 다양한 문의에 대해 하루 24시간 안내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내 차, 미납 통행료가 있다는데 왜죠?” “하이패스 카드 이용내역은 어디서 보나요?” “중고차를 샀는데 단말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속도로를 매일 오가는 운전자라면 한 번쯤 품었을 법한 질문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1588-2504)는 이처럼 고속도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를 해결하는 종합 상담 창구다. 통행료 조회와 납부부터 하이패스 이용, 각종 할인제도 안내, 도로 위 긴급 교통 제보까지 상담 범위도 다양하다.

최근 상담 유형을 분석한 결과, 접수 문의 상위 5개 항목은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하이패스 카드(선불·후불) 이용내역 확인 및 등록 ▶중고차 구입 시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 확인 ▶통행료 할인·면제 제도 안내 ▶도로 위 위험요소 신고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개가 ‘통행료’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상당수는 온라인 조회나 간단한 신청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이용 방법이나 처리 경로를 몰라 콜센터를 찾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가장 빈번한 문의는 “내 차량에 미납통행료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미납된 통행료를 어떻게 납부해야 하나”였다.

미납통행료는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hipass.co.kr)에서 차량번호 등을 통해 조회·납부할 수 있고, 온라인이 어렵다면 가까운 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해도 된다.

선·후불 전자카드의 이용내역 확인이나 카드 구입·등록 방법도 자주 접수되는 문의다. 선·후불 전자카드는 하이패스 통행료를 결제할 때 쓰이는 카드로, 미리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카드와 이용 후 요금이 청구되는 후불카드로 나뉜다. 하이패스 카드 이용내역은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관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관리가 한결 편리해진다. 선불카드는 지정 판매처에서 구입한 뒤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후불카드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새로운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했거나 중고차를 구입·판매했다면 단말기에 등록된 차량번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존 차량정보가 남아 있으면 실제 운행 차량과 단말기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말기 등록정보 확인과 변경·해지 등에 관한 자세한 절차는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와 통행료 서비스 앱의 ‘하이패스 단말기’ 관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이용 방법 안내를 받거나 온라인 처리가 어렵다면 가까운 영업소를 방문할 수 있다.

통행료 할인·면제 제도에 관한 문의도 꾸준하다. 명절 통행료 면제를 비롯해 장애인·유공자 감면, 전기·수소차 할인, 다자녀가구 할인 등 제도별로 적용 대상과 조건, 신청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각 제도의 대상과 할인율, 신청 방법 등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의 통행요금 안내와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7월 새롭게 시행된 다자녀가구 할인제도는 이용 전 대상 차량과 적용 요건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교통 제보 역시 콜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낙하물이나 동물 사체, 정차한 사고 차량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발견했다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한 뒤 콜센터로 제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수된 내용은 현장에 전달돼 안전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진다.

이처럼 콜센터에 쌓이는 수많은 문의에는 단순한 ‘민원’을 넘어 국민이 실제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어디에서 불편을 느끼고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가 담겨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의를 이용자 관점에서 안내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관계자는 “국민이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발생하는 문의를 지속해서 분석하고 필요한 안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이용 중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를 통해 하루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