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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9000만→1.8억…월 234만원도 쥐는 ‘강남 ETF’

중앙일보

2026.08.31 22:57 2026.09.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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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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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이후엔 어쩌지? 자격증이라도 따야 하나…. "

50대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월급이 끊긴 뒤의 생활비였다. 하지만 지난해 ‘여기’에 투자한 뒤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는 평균 매수단가 1만원 안팎으로 9000주를 1년 간 꾸준히 사모았다. 투자금 9000만원은 현재 1억8000만원 수준으로 불었다. 연 분배금 수익률도 30% 수준으로 매달 약 234만원이 들어온다. 분배금 중 대부분이 배당소득세·종합소득세·건보료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세금 걱정도 없다. 그야말로 ‘효자 상품’인 셈이다.

A씨는 “코스피가 너무 올라 더 오르긴 어렵다는 생각으로 투자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A씨 같은 성공담을 꿈꾸는 투자자가 적지 않다. 레버리지 ETF가 주춤한 사이 해당 ETF는 개인 순매수 상위권을 빠르게 파고들며 ‘인기 ETF’로 떠올랐다. 이 상품은 올해 개인이 9번째로 가장 많이 산 ETF(3조 7000억원 순매수)였다. 최근 출시된 유사한 신상 ETF에는 한 달 만에 3302억원이 몰리며 개인 순매수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제라도 A씨를 따라 투자해도 괜찮을까?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커버드콜 담당 팀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커버드콜 담당 팀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머니랩은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 운용팀장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상품을 집중 분석했다.

연 17% 안팎의 높은 분배율과 절세 효과만 보고 투자해도 괜찮을까. 상품의 기본 구조부터 장점과 단점,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정리했다. 여기에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좌 활용법, 은퇴 후 실제 현금흐름을 만드는 포트폴리오까지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담았다.

왜 인기가 많을까?

① 절세효과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단연 절세 효과다. 자산가들의 큰 고민인 세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어서다. 해외 주식 매매차익이나 해외 옵션에서 발생한 소득에는 15.4%의 세금이 붙지만, 국내 장내 옵션 매도로 얻은 프리미엄과 국내 주식 매매차익은 비과세다. 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분배금 대부분이 비과세이고, 일부 주식 배당에 대해서만 세금이 붙는 만큼 세 부담이 크지 않다. 무엇보다 이렇게 비과세로 받은 분배금은 노후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건강보험료 산정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계속)

“삼성전자, 또 고점에서 못 팔까 봐 걱정된다고?”

팔 때를 고민하지 않아도 매달 현금이 들어오는 ETF가 있다. 9000만원을 1억8000만원으로 불린 50대 투자자는 매달 234만원의 분배금까지 받고 있다.

분배금 대부분은 세금과 건보료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이미 강남 부자들 사이에선 ‘절세 ETF’로 소문 나며 돈이 몰렸다.
높은 분배금과 절세 혜택, 주가 차익까지 노리는 이 상품의 정체와 투자 전략.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6745

“3000만원 넣으면 3억 된다” 미친 척 사라는 ‘텐배거’ 종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5270

소부장 700% 번 수퍼개미 “삼전 역대급 배당, 이 수혜주 사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7371

3800% 폭등 한미반도체 맞힌 남자 “다음엔 이게 텐배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0476

“삼전닉스 사이클은 이때까지” 韓 ETF 대부, 대신 픽한 네 가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9469


김연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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