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이 5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IFSC 월드컵시리즈 리드 부문 결선에서 경기 벽을 오르고 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23)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9차 대회 리드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5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리드 결승에서 32+를 기록, 야냐 가른브레트(슬로베니아·42+)과 브룩 라부트(미국·33)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2위로 준결승에 오른 서채현은 45+로 2위를 차지했다. 이후 결승에서 애니 샌더스(미국·32+)과 동률을 이뤘지만, 준결승 성적에서 앞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올해 월드시리즈 리드 부문에 5번 출전해 모두 메달(은메달 1개, 동메달 4개)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 뿌듯하다”며 “곧 있을 아시안게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