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AI 정책 대응’ 조직개편…2실 8본부 4단 48팀 체제
중앙일보
2026.09.06 23:35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조직개편 전후 조직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가 AI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2실 7본부 5단 46팀에서 2실 8본부 4단 48팀 체제로 바뀐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공지능정부 기반 안정성 강화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기능 강화 ▶정부 AI 정책 대응체계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선 클라우드·이중화·재해복구(DR) 구축 지원을 담당해온 ‘인공지능정부기반지원단’을 ‘인공지능정부기반본부’로 격상했다. 인공지능정부본부에는 ‘AI정부사업팀’을 신설해 공공부문의 AI 서비스 도입과 관련 국정과제 수립·이행을 지원한다.
AX 지원 기능도 통합했다. ‘인공지능혁신지원단’을 ‘인공지능융합본부’ 소속으로 개편해 관련 기능을 한 곳에 모았다. 지능기술인프라본부에는 ‘에이전틱AI혁신팀’을 신설해 AI 에이전트 활용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을 위해서는 데이터활용기술팀에 피지컬 AI 데이터 관련 기능을 부여했다. NIA는 향후 정부 정책 추진 상황에 맞춰 관련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철 NIA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인공지능정부와 AX 등 국가 AI 핵심 정책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AI 정책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