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한미클럽, 손현덕 주필-김은중 특파원에 ‘돈 오버도퍼상’ 수여

중앙일보

2026.09.08 23:1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돈 오버도퍼상 시상식에서 이강덕 사단법인 한미클럽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돈 오버도퍼상 시상식에서 이강덕 사단법인 한미클럽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직 미국 워싱턴 특파원의 모임인 한미클럽 (회장 이강덕)은 9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6년 ‘돈 오버도퍼(Don Oberdorfer)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손현덕 매일경제 주필과 김은중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임민혁 국제부장 대리수상)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한미클럽은 올해 수상자인 손 주필에 대해 “미국 외교 정책과 정치·사회적 변화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복잡한 국제 정세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과 한·미 동맹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공동 수상자인 김 특파원에 대해선 “한반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롯해 한·미 관계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취재해 보도함으로써 미국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높였다”고 했다.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돈 오버도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돈 오버도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국제법연구원과 은성국제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유명환·윤영관·송민순·윤병세·박진 등 역대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장교로 한국 전쟁에 참전한 돈 오버도퍼(1931~2015)는 워싱턴포스트(WP) 기자와 존스홉킨스대 교수로 일하며 한반도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미국 언론인이다. 한미클럽은 고인을 기려 외교·안보 분야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인 현직 언론인에게 돈 오버도퍼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2008년 2월 한반도 미래포럼에 참석한 돈 오버도퍼. 중앙포토

2008년 2월 한반도 미래포럼에 참석한 돈 오버도퍼. 중앙포토




허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