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교수와 신입생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교수와 함께하는 지성동행(연지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지동행은 교수 1명과 신입생 4명이 한 팀을 이뤄 한 학기 동안 한 권 이상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과 티타임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총 50개 팀을 구성해 신입생 약 200명이 참여한다.
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과 이종수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김현철 대학원장, 정재호 YSP추진본부장, 주일선 문과대학장, 허대식 경영대학장, 이명민 생명시스템대학장, 천진우 화학과 교수 등 교수 50명이 참여한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기숙형 교육 프로그램인 RC(Residential College)를 중심으로 학습과 방과 후 공동체 활동을 연계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이 대학 생활 초기부터 교수와 교류하고 독서·토론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참여율과 만족도 등을 평가해 2027학년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이종수 부총장은 “학생들이 강의실 밖에서 교수와 직접 대화하고 연구 현장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배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입생은 원하는 교수를 선택해 커리어 연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