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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균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자살예방 유공 복지부 장관 표창

중앙일보

2026.09.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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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 이사장은 취임 이후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승강기를 자살예방 홍보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공단 인프라를 연계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왔다.

공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2만975대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설치한 승강기 500대에서는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대국민 소셜미디어(SNS) 홍보와 임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도 진행해 자살예방 인식 확산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 이사장은 34년간 군에 복무하며 자살 사고 예방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부대 특성에 맞춘 예방교육을 추진한 경험을 공단 업무에도 활용했다. 공단은 이 같은 경험을 승강기 인프라와 연계해 생활공간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확대한 점을 이번 표창의 주요 배경으로 설명했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승강기는 국민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인프라를 활용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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