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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경-조정두,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 10m 공기권총 혼성 은메달

중앙일보

2026.09.11 08:05 2026.09.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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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창원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 P6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문애경과 조정두(왼쪽).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6 창원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 P6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문애경과 조정두(왼쪽).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문애경과 조정두가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문애경-조정두 조는 11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창원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 P6(10M 공기권총 혼성팀) 예선에서 568점을 기록해 1위로 상위 4개국이 나서는 결선에 올랐다.

결선 첫 시리즈에서 102.5점을 쏴 선두로 나선 한국은 중국의 당유홍-황싱 조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였다. 문애경-조정두 조는 다섯 번째 시리즈까지 409.1점을 쏴 이탈리아(404.0점)를 탈락시키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종 466.0점을 기록한 한국은 세계기록(472.1점)을 세운 중국에 밀려 2위로 경기를 마쳤다.

2026 창원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 P6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문애경과 조정두의 경기 장면.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6 창원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 P6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문애경과 조정두의 경기 장면.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한국은 첫 날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에서 박진호·이장호·김수완이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P3 25m 권총 혼성 단체전(박세균·김정남·최재윤)도 우승했다. R4 10 공기소총 입사 혼성 SH2 단체전에선 박승우·서훈태·임주현이 1위에 오르는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둘째 날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중국(금3·은3·동2)에 선두를 내줬다.

12일에는 P1(10M 공기권총 남자), P2(10M 공기권총 여자), R3(10M 공기소총복사, 혼성) 경기가 열린다.



김효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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