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또 조작논란…‘전현무계획4’ 측 “식당 사전섭외 아냐”
중앙일보
2026.09.14 01:55
2026.09.14 13:32
사진 MBN 예능 '전현무계획' 홈페이지 캡처
MBN 예능 ‘전현무계획’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조작 의혹에 선을 그었다.
제작진은 13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기사 및 SNS 등을 통해 본 방송의 식당 섭외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계획’의 식당 촬영 방식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상의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을 근거로 프로그램이 사전에 식당을 섭외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식당 촬영에 앞서 해당 식당 또는 사장님과 사전 접촉해 촬영을 협의하거나, 출연진의 방문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는다”며 “이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지켜온 제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그럼에도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작진을 통한 사실 확인 없이 온라인 댓글이나 개인의 추측성 주장을 인용해 마치 프로그램의 조작이나 연출이 확인된 것처럼 표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지켜온 제작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확대·재생산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전현무가 출연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즉흥 여행 조작 논란이 불거진 뒤 온라인에서는 과거 ‘전현무계획’ 촬영팀이 한 식당의 영업 전부 촬영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확산해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김은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