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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끝나지 않는다”…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 개막

중앙일보

2026.09.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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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 공연 모습. 사진 아트원컴퍼니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 공연 모습. 사진 아트원컴퍼니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렸다. 작품은 최정상 K팝 스타였던 송삼동이 실종된 이후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린예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븐·유권·장동우·유영재·선예·이지훈·예지·여원·임세준 등이 출연한다.

이번 시즌은 기존 시리즈의 ‘성장과 도전’에서 한 걸음 나아가 꿈을 이룬 뒤의 삶과 멈춰버린 꿈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성공과 실패가 빠르게 평가되는 시대를 배경으로 좌절과 불안, 다시 꿈꿀 용기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10년의 시간이 흐른 인물들의 현실을 통해 기존 ‘드림하이’의 세계관을 확장했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 공연 모습. 사진 아트원컴퍼니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 공연 모습. 사진 아트원컴퍼니

김성수 연출은 음악과 춤, 경쟁과 우정이라는 기존 작품의 정서는 살리면서 과거의 꿈과 현재의 현실이 교차하도록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최영준 안무가와 서병구 무브먼트 디렉터가 참여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시즌2에 이어 세븐은 송삼동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10년이 지난 송삼동의 성숙한 모습과 섬세한 감정을 연기로 표현한다. 유권 역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인물의 내면을 보여준다.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는 10월 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배재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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