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테크 기업 주식회사 페이스라이즈(대표 김로운)가 세계 육상 무대에서 검증된 LED 페이싱 기술을 도입하고 스포츠 대회 운영의 기술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페이스라이즈가 도입한 LED 페이싱 시스템은 트랙을 따라 설치된 빛이 목표 기록에 맞춰 달리는 속도를 안내하는 기술로 세계 육상 주요 대회에서 활용됐다.
페이스라이즈는 글로벌 스포츠테크 기업 웨이브라이트 테크놀로지(WaveLight Technologies)와 한국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시스템의 국내 도입과 운영을 맡는다. 또한 최근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가자 소집부터 기록 관리, 실시간 현장 관제까지 대회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자체 개발 플랫폼 '페이스라이즈 노드(PACE RISE : Node)'를 실업 육상 대회에 도입했다.
양측은 대회 운영 시스템의 공동 개발과 고도화에도 협력해 경기 운영 수준을 높이고 선수·관중 경험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스라이즈는 스포츠 타이밍·데이터·브랜드 이벤트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대회 운영 기술력을 갖췄다. 육상 선수 출신인 김로운 대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해왔다. 엘리트 무대에서 검증한 페이싱 기술을 슬로우 조깅 등 운동 강도 조절이 필요한 일반인의 건강 러닝에도 적용할 수 있어 지자체·기업과 협업해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로운 대표는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로 국내 스포츠 대회 운영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 건강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라이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